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공인중개사가 무료로 계약 상담·집보기 동행

서울 1인가구라면 공인중개사 자격의 주거안심매니저에게 전월세 계약 상담, 등기부등본 점검, 집보기 동행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운영 시간,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 목차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서울에서 혼자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을 무료로 해 주는 서울시 서비스입니다. 서울에 살거나 이사 올 1인가구라면 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고,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부터 계약하는 자리 동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씽글벙글 서울 포털에서 2~3일 전에 하면 됩니다.

혼자 집 구할 때, 어디서 막힐까

혜택노트가 온라인에 올라온 1인가구 이야기를 직접 읽고 분류해 보니, 집 구하기·계약 고민은 21.8%로 돈 문제 다음으로 많은 고민이었습니다. 직접 집을 구하는 사람들의 글을 다시 보면, 위 그래프처럼 "이 예산으로 어떤 집을 구할 수 있나, 허위매물 아닌가"를 묻는 글이 가장 많았고, 집주인·중개사와의 갈등, 계약 절차, 보증금 걱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처음 계약하는 사람에게 등기부등본의 근저당이나 건축물대장의 위반건축물 표시는 읽기 어렵습니다. 옆에서 같이 봐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혼자 사는 사람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이 서비스는 그 빈자리를 공인중개사 자격자가 채워 주는 제도입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대상 서울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가구 (독립할 예정인 사람 포함)
비용 무료, 증빙서류 없음
도와주는 사람 주거안심매니저 (공인중개사 자격 보유)
정기 운영 월·목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야간·토요일 야간(오후 8시까지)과 토요일은 동행서비스 사전 예약만
신청 씽글벙글 서울 포털에서 사전 신청 → 전화 또는 대면 상담 (2~3일 전 권장)
문의·신고 서울시 02-2133-6167

세부 운영 시간은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운영 시간 밖의 요청은 매니저 일정이 될 때만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가지 도움 서비스

1. 전월세 계약 상담

임대차 계약에서 조심할 점을 알려 주고, 등기부등본(빚이나 압류가 있는지)과 건축물대장(불법 건축물인지)을 함께 확인해 줍니다. 생애 처음 계약하는 사람이나 정보가 부족한 중장년·어르신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2. 주거지역 여건 탐색

관심 있는 동네의 전월세 시세, 주변 환경, 건물 입지를 알려 줍니다. "이 가격이 적당한가"를 판단할 기준이 생깁니다.

3. 집보기 동행

매물을 보러 갈 때 현장에 같이 가서 주거 환경을 점검해 줍니다. 원하면 계약하는 자리에도 동행합니다. 혼자 갔을 때 놓치기 쉬운 곰팡이, 수압, 채광, 방범 같은 부분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4. 지원정책 안내

전월세 관련 지원 제도를 기초부터 알려 줍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주거 지원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둘 점: 매물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주거안심매니저는 특정 매물을 추천하거나 찾아 주지 않습니다. 집은 내가 고르고, 매니저는 그 집의 위험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는 역할입니다.
  • 매니저가 중개사처럼 특정 물건을 추천하거나 권유하면 서울시(02-2133-6167)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매니저의 조언은 참고 의견이고, 최종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영리 목적의 계약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씽글벙글 서울 포털(1in.seoul.go.kr)에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찾아 서비스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2. 원하는 날짜와 도움(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적어 예약합니다. 최소 2~3일 전이 좋습니다.
  3. 매니저와 전화 또는 대면으로 상담하고, 필요하면 집보기·계약 날짜를 잡습니다.

예약 없이 찾아가면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집보기 날짜가 정해졌다면 바로 신청해 두세요.

계약 전 혼자서도 해 볼 체크리스트

매니저와 상담하기 전에 아래를 미리 준비하면 상담이 훨씬 빨라집니다.

  • 등기부등본 떼 보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을구'에 근저당(대출)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 표시해 두세요.
  • 집주인 확인: 계약하는 사람이 등기부상 소유자와 같은 사람인지 확인합니다. 대리인이라면 위임장을 꼭 받아야 합니다.
  • 보증금 대비 대출 비율: 근저당 금액과 내 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집값에 비해 너무 크면 위험 신호입니다.
  • 전입신고·확정일자: 이사 날 바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보증금을 돌려받을 순서가 생깁니다.

이 중 판단이 어려운 부분을 그대로 매니저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얼마나 쓰이고 있나

서울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2022~2025년 누적 1만 5,659건 이용됐고, 2026년 목표는 5,000건입니다. 2022년 5개 구에서 시작해 지금은 25개 구 전체에서 운영합니다. 다만 서울 1인가구가 166만 가구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올 예정인데 이용할 수 있나요?

됩니다. 서울에 거주할 예정인 1인가구도 대상입니다. 독립할 예정인 사람도 포함됩니다.

Q. 돈이 드나요?

무료이고 증빙서류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실제 계약에서 부동산 중개사에게 내는 중개보수는 따로입니다.

Q. 평일 낮에 시간이 안 되는데요?

야간(오후 8시까지)과 토요일에도 집보기 동행은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신청해 매니저와 일정을 맞추세요.

Q. 매니저가 좋은 집을 소개해 주나요?

아닙니다. 매물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내가 찾은 집이 안전한지 함께 점검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마무리

혼자 하는 첫 계약은 모르는 게 많아 불안합니다. 서울에서 집을 구한다면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씽글벙글 서울 포털에서 주거안심매니저를 예약해 보세요. 이사 날 챙길 일은 이사동행 이용 방법에, 다른 1인가구 지원은 서울 1인가구 지원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참고 자료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공식 기관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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