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형광등부터 곰팡이까지 서울시가 고쳐줍니다

서울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가구에 형광등 교체, 수전·방충망 수리(최대 50만 원), 청소·방역(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를 정리했습니다.

📑 목차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는 서울에서 혼자 세 들어 사는 사람의 집이 고장 났을 때 서울시가 고쳐 주는 서비스입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2026년 월 307만 7,086원)인 1인 임차가구라면 형광등 교체부터 소규모 수리 최대 50만 원, 청소·방역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신청은 우리 구 주거안심종합센터에 전화 한 통이면 됩니다.

이런 분께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 형광등이 나갔는데 사다리도 공구도 없는 분
  • 수전이 새고 방충망이 찢어졌는데 업체 부르기엔 비용이 부담되는 분
  • 원룸 벽에 곰팡이가 피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분

혜택노트가 혼자 사는 사람들의 온라인 이야기를 직접 읽어 분류해 보니, 집 수리·관리 고민이 12.3%, 청소·쓰레기 같은 가사 고민이 9.3%를 차지했습니다(혜택노트 자체 조사, 1인가구 이야기 기준). 혼자 살면 이런 일을 대신해 줄 사람이 없다 보니, 작은 고장도 오래 방치하게 되기 쉽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구분 조건
기본 대상 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가구 (월세·전세 세입자)
2026년 소득 기준 1인 가구 월 3,077,086원 이하 (2인 가구는 5,039,150원)
함께 대상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는 다인 임차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65세 이상 부부 임차가구, 전세사기 피해로 긴급히 필요한 임차가구
제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단, 전세임대·매입임대는 가능), 지원주택 거주자

내 집이 아닌 세입자를 위한 서비스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자가 소유자는 대상이 아닙니다.

무엇을 고쳐 주나요: 3가지 서비스

서비스 해 주는 일 지원 한도
① 신속 생활불편 처리 형광등·콘센트·손잡이·경첩 교체, 커튼·블라인드 설치 등 (직접 방문) 소모품 재료비 연 15만 원
② 홈케어 방충망·창호, 곰팡이, 싱크대·수전, 변기, 방음·단열, 안전손잡이 등 소규모 수리 (전문 업체) 가구당 최대 50만 원
③ 클린케어 청소·방역·정리수납 (고령·장애·저장강박 등 혼자 하기 어려운 가구) 가구당 최대 100만 원

①은 간단한 생활 불편을, ②는 업체가 필요한 수리를, ③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청소를 맡는다고 보면 됩니다. 클린케어는 공공임대주택이나 지원주택에 사는 분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우리 구 주거안심종합센터(주거상담소)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서울주거포털의 센터 안내 페이지에서 25개 구 연락처를 볼 수 있습니다.
  2. 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고장 난 곳과 상황을 설명합니다.
  3. 안내에 따라 서류를 내고 대상인지 확인받습니다.
  4. 서비스 종류에 따라 직원 방문 또는 업체 수리가 진행됩니다.

신청 기간: 2026년 2월부터 예산이 떨어질 때까지입니다. 서울시의 2026년 목표는 1,500건으로, 166만 1인가구 규모에 비하면 많지 않습니다. 고장이 났다면 미루지 말고 일찍 신청하는 편이 좋습니다.

준비 서류

서류 발급처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
주민등록등본 (가구원 수 확인) 주민센터, 정부24
임대차계약서 본인 보관
소득 확인 서류 (아래 중 해당하는 것) 아래 참고

소득 확인 서류는 소득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직장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확인이 어려우면 급여명세서). 지역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발급
  • 사업·연금 소득: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 (홈택스, 126)
  • 소득이 없는 경우: 사실증명(신고사실 없음) (홈택스)
  • 수급자·차상위: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확인서 등 (주민센터, 정부24)

센터마다 요구 서류가 조금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꼭 확인하세요.

신청 전 알아둘 점

  • 집주인에게 먼저 말해야 하는 수리도 있습니다. 보일러 고장이나 누수처럼 큰 하자는 원래 집주인이 고쳐 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서비스는 세입자가 생활하며 겪는 소규모 불편을 돕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재료비 연 15만 원, 홈케어 50만 원, 클린케어 100만 원을 넘는 공사는 지원 범위를 벗어납니다.
  • 예산 소진 시 마감입니다. 연말에 가까울수록 마감됐을 가능성이 높으니 센터에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전세로 살아도 되나요?

됩니다. 월세든 전세든 임차가구면 대상입니다. 단, 공공임대주택은 제외되고 전세임대·매입임대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소득 기준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제출 서류를 기준으로 센터에서 판단합니다. 기준선 근처라면 서류를 준비해 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집주인 허락이 필요한가요?

공식 안내에는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방충망·수전처럼 집에 손을 대는 수리는 나중에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집주인에게 미리 알려 두는 것을 권합니다.

Q. 더 궁금한 건 어디에 물어보나요?

서울시 주거복지과(02-2133-7983) 또는 다산콜센터 120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혼자 살면 형광등 하나, 수전 하나 고치는 일도 생각보다 큰 일이 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세입자라면 혼자 끙끙대지 말고 우리 구 주거안심종합센터에 먼저 전화해 보세요. 병원 동행, 이사 동행, 전월세 계약 상담 같은 다른 서울시 1인가구 지원은 서울 1인가구 지원 총정리에서 고민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참고 자료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공식 기관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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